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한 제7차 예비회담이 3일 상오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남북 쌍방대표단 각 5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1월31일 6차 예비회담이래 5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쌍방은 마지막 남은 실무문제인 본회담 의제에 대한 표기순서를 놓고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의제표기 순서와 관련,북한측은 「선 정치군사적 대결상태 해소 후 다방면적인 교류협력문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우리측은 의제내용에 쌍방이 일치하고 있는 만큼 상호편의주의에 따라 표기할 것을 제의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측은 이번 회담에서 본회담의 제표기 문제를 매듭짓고 남북 쌍방간에 본회담 개최에 따른 합의서를 교환한 뒤 오는 8월중에 서울에서 남북 쌍방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제1차 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통일원당국자는 이와관련,『본회담 의제표기 순서는 내용상 쌍방간에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측이 성의를 보인다면 우리측이 양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북한측의 성실한 대화자세를 전제로 의제표기 순서를 양보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 1월31일 6차 예비회담이래 5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쌍방은 마지막 남은 실무문제인 본회담 의제에 대한 표기순서를 놓고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의제표기 순서와 관련,북한측은 「선 정치군사적 대결상태 해소 후 다방면적인 교류협력문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우리측은 의제내용에 쌍방이 일치하고 있는 만큼 상호편의주의에 따라 표기할 것을 제의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측은 이번 회담에서 본회담의 제표기 문제를 매듭짓고 남북 쌍방간에 본회담 개최에 따른 합의서를 교환한 뒤 오는 8월중에 서울에서 남북 쌍방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제1차 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통일원당국자는 이와관련,『본회담 의제표기 순서는 내용상 쌍방간에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측이 성의를 보인다면 우리측이 양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북한측의 성실한 대화자세를 전제로 의제표기 순서를 양보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0-07-0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