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29일 최원석씨(26ㆍ전주시 덕진구 중화3동 산7)와 유동자씨(41ㆍ중구 신당1동 33) 등 5명을 미성년자약취유인(인신매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재만씨(32ㆍ술집종업원)를 수배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19일 하오1시쯤 전주시 중화동 전주병원 앞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전주 P여중 3학년 한모양(15) 등 여중생 3명에게 『영화배우가 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자신의 하숙방으로 유인,3일동안 감금ㆍ폭행한뒤 유씨에게 1백50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19일 하오1시쯤 전주시 중화동 전주병원 앞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전주 P여중 3학년 한모양(15) 등 여중생 3명에게 『영화배우가 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자신의 하숙방으로 유인,3일동안 감금ㆍ폭행한뒤 유씨에게 1백50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6-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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