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지우현씨(40ㆍ운전사ㆍ마포구 성산동 시영아파트 16동1108호)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는 이날 상오6시쯤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건넌방에서 잠을 자던 둘째아들(15ㆍK중3년)을 깨워 『왜 아이스하키 연습을 게을리하는냐』면서 방에 놓인 완력기로 마구 때리다 이를 말리던 부인 이평택씨(39)의 왼쪽가슴을 부엌에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씨는 이날 상오6시쯤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건넌방에서 잠을 자던 둘째아들(15ㆍK중3년)을 깨워 『왜 아이스하키 연습을 게을리하는냐』면서 방에 놓인 완력기로 마구 때리다 이를 말리던 부인 이평택씨(39)의 왼쪽가슴을 부엌에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0-06-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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