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비에 수교 제의/“공산게릴라와 관계 단절 용의”

북한,비에 수교 제의/“공산게릴라와 관계 단절 용의”

입력 1990-06-17 00:00
수정 199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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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에 공식 서한

【마닐라 AFP 연합】 북한은 코라손 아키노대통령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필리핀과 외교관계를 열 것이며 필리핀내 공산 게릴라인 신인민군(NPA)과의 관계를 단절할 용의가 있다고 말할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필리핀 외무부는 이날 북한 부총리겸 무역부장 김달현이 서명한 북한측의 서한내용을 공개했는데 김은 이 서한에서 북한정부는 필리핀과 통상ㆍ경제ㆍ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양국관계를 시작,촉진시키고자 하는 진지한 의도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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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필리핀 하원의 호세데 베네시아의원과 미구엘로메로의원이 이끄는 의회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한 뒤 공개된 이 서한에서 김은 또 이들 필리핀 의회대표단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된 필리핀 신인민군(NPA)과 접촉하거나 지원을 하지 말라는 필리핀측 제안에 동의하도록 북한정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1990-06-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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