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0」집회 무산/대학생 1천여명 철야농성

「6ㆍ10」집회 무산/대학생 1천여명 철야농성

입력 1990-06-10 00:00
수정 199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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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0」사태 3주년을 맞아 「민자당독재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국민연합」(약칭국민연합)이 9일 하오6시 서울 시청앞 광장 등 9개도시에서 동시에 열기로 했던 대규모 집회 및 시위계획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 했던 서울시내 대학생들은 2백∼3백명씩 무리를 지어 도심 곳곳에서 경찰에 맞서 산발적인 시위를 했으며 이중 1천여명은 성균관대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에앞서 서울ㆍ고려ㆍ연세대학생 등 서울시내 9개대학생 1천5백여명은 각 대학별로 출정식을 가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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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은 10일 하오2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집회를 갖고 신촌로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전국12개 도시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1990-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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