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AP AFP 로이터 연합】 지난 46년 공산통치 이래 44년만에 최초로 실시된 체코슬로바키아 자유총선에서 바클라프 하벨 대통령이 이끄는 시민포럼과 이에 대한 슬로바키아공화국 연대세력 반폭력 시민모임이 절대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게 될 것으로 서독의 여론조사기구 인파스(INFAS)가 9일 발표했다.
인파스측이 2백61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공식 여론조사를 실시,투표마감 30분후 발표한 예상결과에 따르면 시민포럼측은 52%를 득표,절대 과반수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독민주계 연합이 12%,공산당이 1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인파스측이 2백61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공식 여론조사를 실시,투표마감 30분후 발표한 예상결과에 따르면 시민포럼측은 52%를 득표,절대 과반수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독민주계 연합이 12%,공산당이 1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1990-06-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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