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베리(스코틀랜드) AP UPI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16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7일 스코틀랜드의 작은 해안 휴양도시 턴베리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회의를 갖고 소련에 굴욕감을 안겨주지 않고 통일독일을 나토에 잔류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소련이 몇몇 안보 보장 조건이 충족된다면 통일독일의 나토잔류를 허용할 수 있다는 신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만프레드 베르너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개막식 연설에서 『지금은 우리가 새로운 유럽의 질서를 창조해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모든 국가의 안보를 증진시키되 어느 한 나라의 안보도 약화시키지 않는 협력구도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소련이 몇몇 안보 보장 조건이 충족된다면 통일독일의 나토잔류를 허용할 수 있다는 신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만프레드 베르너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개막식 연설에서 『지금은 우리가 새로운 유럽의 질서를 창조해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모든 국가의 안보를 증진시키되 어느 한 나라의 안보도 약화시키지 않는 협력구도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0-06-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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