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수행원
【도쿄 연합】 소련은 서방측과 대립을 빚고 있는 통일독일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입문제와 관련,『미국이 이번 미소정상회담에서 소련을 나토 정치기구의 옵서버로 받아들이겠다는 제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소련의 한 소식통이 1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 문제에 관한 소련의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교도(공동)통신에 그같이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소련 지도부가 통일독일의 나토가입에 대해 종전의 반대입장에서 벗어나 나토의 비군사화를 전제,통일독일 뿐만 아니라 소련 및 동구각국도 함께 참가하는 전유럽규모의 안전보장기구로 변화시키려는 대담한 구상을 검토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통신은 풀이했다.
【도쿄 연합】 소련은 서방측과 대립을 빚고 있는 통일독일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입문제와 관련,『미국이 이번 미소정상회담에서 소련을 나토 정치기구의 옵서버로 받아들이겠다는 제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소련의 한 소식통이 1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 문제에 관한 소련의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교도(공동)통신에 그같이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소련 지도부가 통일독일의 나토가입에 대해 종전의 반대입장에서 벗어나 나토의 비군사화를 전제,통일독일 뿐만 아니라 소련 및 동구각국도 함께 참가하는 전유럽규모의 안전보장기구로 변화시키려는 대담한 구상을 검토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통신은 풀이했다.
1990-06-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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