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항공국장,“북경 게임 선수단 직송 환영”
【홍콩 연합】 중국의 민간항공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용항공국장 호일주는 24일 『오는 9월 북경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만선수단이 대만 비행기편으로 대북에서 바로 북경으로 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대륙과 대만간에 직통항공 노선을 개설토록 하기 위한 쌍방 당국자간의 회의를 하자고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에게 제의했다.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은 이날 호일주민용항공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표명하고 직통항공로 개설을 위한 협상을 대북 또는 북경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한편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의 대륙방문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콩 연합】 중국의 민간항공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용항공국장 호일주는 24일 『오는 9월 북경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만선수단이 대만 비행기편으로 대북에서 바로 북경으로 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대륙과 대만간에 직통항공 노선을 개설토록 하기 위한 쌍방 당국자간의 회의를 하자고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에게 제의했다.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은 이날 호일주민용항공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표명하고 직통항공로 개설을 위한 협상을 대북 또는 북경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한편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의 대륙방문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90-05-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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