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TV 내년 7월 시범방송 실시/18개 채널로 1만가구에

유선TV 내년 7월 시범방송 실시/18개 채널로 1만가구에

입력 1990-05-25 00:00
수정 199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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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91년7월1일부터 1년간 서울 목동과 상계동지역의 각 5천가구씩 1만가구를 대상으로 18개의 채널을 사용,종합유선방송시범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보처 유선방송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식차관)는 24일 하오 제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시범방송주관기관으로 한국전기통신공사를 지정했다.

위원회는 시범방송채널중 10개 채널은 TV방송으로 실시하되 이중 4개채널은 KBS 1ㆍ2ㆍ3TV와 MBC TV등 기존 TV방송을 중계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6개채널은 영화ㆍ지역정보ㆍ스포츠ㆍ연예오락ㆍ교양ㆍ어린이프로그램에 각각 1개씩 배당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TV방송외에 5개채널은 화면이 없는 음성 FM방송을 하기로 하고,이중 3개채널은 기존의 KBS 1ㆍ2 FM방송과 MBC FM방송을 중계하며 나머지 2개도 음악프로그램을 방송하되 그 내용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1990-05-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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