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대책 발표 7백억원 아시아펀드 신설/0.5%거래세 0.2%로 인하
정부는 6월 중순부터 증권거래세율을 현행 0.5%에서 0.2%로 내리기로 했다.<관련기사6면>
또 증권업협회가 주관이 돼 마련하고 있는 증시안정기금(주식보유조합)의 규모를 당초의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영의재무부장관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증시안정기금에는 은행과 보험사가 5천억원씩,상장기업들이 1조원을 각각 출연토록 해 그 규모를 당초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게 된다.
또 국민은행이 보유한 채권 2천억원어치와 투신사가 보유한 주식을 서로 맞바꿔 매매토록 하고 투신이 산업은행의 산금채 2천억원어치와 장기신용은행의 장기신용채 1천억원어치를 인수토록 하는 한편 산은과 주택은행이 각각 5백억원및 1천억원의 자금을 투신사에 지원함으로써 투신사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자금여력을 모두 6천5백억원 늘려주기로 했다.
또 3개 투신사의 총자본금을 현행 1천3백억원에서 2천6백억원으로 1백% 증자를 허용하고 하반기중 1억달러(약7백억원)규모의 코리아 아시아펀드를 신설,해외수요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6월 중순부터 증권거래세율을 현행 0.5%에서 0.2%로 내리기로 했다.<관련기사6면>
또 증권업협회가 주관이 돼 마련하고 있는 증시안정기금(주식보유조합)의 규모를 당초의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영의재무부장관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증시안정기금에는 은행과 보험사가 5천억원씩,상장기업들이 1조원을 각각 출연토록 해 그 규모를 당초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게 된다.
또 국민은행이 보유한 채권 2천억원어치와 투신사가 보유한 주식을 서로 맞바꿔 매매토록 하고 투신이 산업은행의 산금채 2천억원어치와 장기신용은행의 장기신용채 1천억원어치를 인수토록 하는 한편 산은과 주택은행이 각각 5백억원및 1천억원의 자금을 투신사에 지원함으로써 투신사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자금여력을 모두 6천5백억원 늘려주기로 했다.
또 3개 투신사의 총자본금을 현행 1천3백억원에서 2천6백억원으로 1백% 증자를 허용하고 하반기중 1억달러(약7백억원)규모의 코리아 아시아펀드를 신설,해외수요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1990-05-0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