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소 라트비공) A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라트비아공화국이 탈소 독립선언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보복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소 관영 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다.
고르바초프는 5일 알프레드 루비크 라트비아공산당 제1서기에게 전화를 걸어 탈소결정을 취소하도록 촉구 하면서 불응할 경우 『정치ㆍ경제 및 행정적 제재가 가해질 것』임을 경고했다고 타스가 루비크를 인용,전했다.
고르바초프는 리가측이 탈소명분으로 앞서부터 독립투쟁을 벌여온 이웃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사례를 들먹이는 것은 『근거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고르바초프는 5일 알프레드 루비크 라트비아공산당 제1서기에게 전화를 걸어 탈소결정을 취소하도록 촉구 하면서 불응할 경우 『정치ㆍ경제 및 행정적 제재가 가해질 것』임을 경고했다고 타스가 루비크를 인용,전했다.
고르바초프는 리가측이 탈소명분으로 앞서부터 독립투쟁을 벌여온 이웃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사례를 들먹이는 것은 『근거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1990-05-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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