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전 총무처장관은 4일 안동수 KBS노조위원장이 자신을 「청와대밀사」로 지칭한데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전직장관인 개인자격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전장관은 『중재에 나섰던 것은 지도층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KBS사태를 강건너 불보듯 해서는 안된다는 걱정에서였으며 어느 누구로부터도 요청을 받은 일은 없었다』며 『안위원장이 오히려 청와대 특사라고 하면 안되겠느냐고 해 전직장관인 유력인사라고만 해달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전장관은 『중재에 나섰던 것은 지도층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KBS사태를 강건너 불보듯 해서는 안된다는 걱정에서였으며 어느 누구로부터도 요청을 받은 일은 없었다』며 『안위원장이 오히려 청와대 특사라고 하면 안되겠느냐고 해 전직장관인 유력인사라고만 해달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1990-05-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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