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이전비용 경제현실 범위내서 부담/정부 방침

용산 미군기지 이전비용 경제현실 범위내서 부담/정부 방침

입력 1990-05-04 00:00
수정 199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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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하오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최호중외무ㆍ안응모내무ㆍ이상훈국방ㆍ권영각건설ㆍ최영철노동부장관과 고건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용산 미군기지 이전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지이전에 따른 비용부담과 이전시기등을 폭넓게 협의하는 한편 현재 건설중인 미군골프장 공사의 진척상황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는 또 기지이전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문제와 함께 이전 대상 후보지에 관해서도 협의를 가졌다.

회의는 특히 기지이전비용의 전액을 우리측이 부담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미측의 전액요구와는 관계없이 우리 경제현실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회의는 이어 현재 한미 양국간에 외무ㆍ국방ㆍ주한미대사ㆍ한미 연합사령관등이 참석하는 4인고위위원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만큼 이 위원회를 통해 우리측의 입장을 미측에 전달,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1990-05-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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