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이전비용 경제현실 범위내서 부담/정부 방침

용산 미군기지 이전비용 경제현실 범위내서 부담/정부 방침

입력 1990-05-04 00:00
수정 199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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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하오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최호중외무ㆍ안응모내무ㆍ이상훈국방ㆍ권영각건설ㆍ최영철노동부장관과 고건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용산 미군기지 이전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지이전에 따른 비용부담과 이전시기등을 폭넓게 협의하는 한편 현재 건설중인 미군골프장 공사의 진척상황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는 또 기지이전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문제와 함께 이전 대상 후보지에 관해서도 협의를 가졌다.

회의는 특히 기지이전비용의 전액을 우리측이 부담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미측의 전액요구와는 관계없이 우리 경제현실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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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이어 현재 한미 양국간에 외무ㆍ국방ㆍ주한미대사ㆍ한미 연합사령관등이 참석하는 4인고위위원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만큼 이 위원회를 통해 우리측의 입장을 미측에 전달,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1990-05-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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