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경지하조직 「민노맹」적발/치안본부

좌경지하조직 「민노맹」적발/치안본부

입력 1990-04-28 00:00
수정 1990-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근로자에 “민중혁명”선동… 14명 구속

치안본부는 27일 민중민주주의혁명을 통한 민중정권수립을 주장한 「민족통일 민주주의노동자동맹」 중앙위원장 김태진씨(32ㆍ학원강사 서울대수학교육과졸ㆍ인천시중구전농15)등 14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구성및 이적표현물제작반포) 혐의로 구속하고 구자욱양(24ㆍ시립대 건축공2년휴학)을 입건했다.

김씨등 지난88년 10월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에서 민중민주주의혁명론에 따라 민중정권을 수립하고 민족통일을 이룩할 것을 강령으로 하는 「민족통일 민주주의 노동자동맹」이라는 지하조직을 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노동자의 깃발」이라는 기관지를 25호까지 발행,모든 사회주의자와 노동계급은 통일전선을 구축해 노동자계급의 전국적 정치조직인 「전국노동자연맹」을 만들어 민중혁명에 앞장설 것 등을 주장해 왔다는 것이다.

1990-04-2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