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ㆍ본 로이터 AP 연합】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11일 그동안 소련이 고수해온 독일 재통일후 중립화 주장에서 일보 후퇴,통일독일이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에 동시 가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브뤼셀에서 발간되는 나토관계 전문간행물 「나토 16개회원국」에 기고한 글에서 소련내 많은 전문가들도 이같은 통일독일의 「이중 회원제」가 난관에 봉착해 있는 통독협상의 실질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통일독일은 궁극적으로는 중립화 돼야하며 나토에만 가입하는 일은 소련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관측통일들은 소련이 그동안 통일독일이 나토 정회원이 돼야한다는 서방측 주장에 강경 반발해 왔음을 상기시키면서 셰바르드나제의 이번 제의가 종전입장에서 후퇴한 주목할만한 타협안으로 조기통독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브뤼셀에서 발간되는 나토관계 전문간행물 「나토 16개회원국」에 기고한 글에서 소련내 많은 전문가들도 이같은 통일독일의 「이중 회원제」가 난관에 봉착해 있는 통독협상의 실질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통일독일은 궁극적으로는 중립화 돼야하며 나토에만 가입하는 일은 소련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관측통일들은 소련이 그동안 통일독일이 나토 정회원이 돼야한다는 서방측 주장에 강경 반발해 왔음을 상기시키면서 셰바르드나제의 이번 제의가 종전입장에서 후퇴한 주목할만한 타협안으로 조기통독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90-04-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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