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3.5%,5년거치 20년 상환
정부는 우리나라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서부아프리카의 중심국인 가나에 89억9천7백만원(1천3백만달러)의 차관을 공여하기로했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가나가 3개지역에 총 15기의 석유제품 저장탱크를 건설하는 자금으로 쓰여진다. 차관의 조건은 금리가 연3.5%이고 상환기간은 5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서 20년이다. 차관의 표시통화는 우리나라의 원화이다.
가나에 대한 EDCF자금지원은 개도국에 대한 원조기금으로 지난 87년7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설치한 이후 나이지리아(1천만달러) 인도네시아(1천3백30만달러) 페루(9백80만달러) 피지(6백20만달러)에 이어 5번째에 해당된다.
EDCF자금의 누계액은 지난 연말 기준으로 1천5백49억원이며 오는 연말까지는 2천1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서부아프리카의 중심국인 가나에 89억9천7백만원(1천3백만달러)의 차관을 공여하기로했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가나가 3개지역에 총 15기의 석유제품 저장탱크를 건설하는 자금으로 쓰여진다. 차관의 조건은 금리가 연3.5%이고 상환기간은 5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서 20년이다. 차관의 표시통화는 우리나라의 원화이다.
가나에 대한 EDCF자금지원은 개도국에 대한 원조기금으로 지난 87년7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설치한 이후 나이지리아(1천만달러) 인도네시아(1천3백30만달러) 페루(9백80만달러) 피지(6백20만달러)에 이어 5번째에 해당된다.
EDCF자금의 누계액은 지난 연말 기준으로 1천5백49억원이며 오는 연말까지는 2천1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990-04-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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