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학생 100차례 갈취/고교생 9명검거/골목서폭행 70만원 뺏어

등교학생 100차례 갈취/고교생 9명검거/골목서폭행 70만원 뺏어

입력 1990-03-22 00:00
수정 199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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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특수기동대는 21일 차모군(17ㆍH공고 2년) 등 10대 소년 9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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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월20일 하오5시쯤 도봉구 우이동 72의72 K카페 앞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박모군(15ㆍS중 2년)을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주머니를 뒤져 2만원을 빼앗는 등 도봉구 우이동과 수유동 일대에서 등하교길 학생들을 상대로 모두 1백차례에 걸쳐 70여만원을 빼앗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0-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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