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민간보유주식/현금배당 11% 의결

한전 민간보유주식/현금배당 11% 의결

입력 1990-03-17 00:00
수정 1990-03-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전은 16일 상오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민간보유주식에 대해서는 11%,정부보유주에 대해서는 2%의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김학문감사를 유임시켰다.

이는 국민주 1호인 포철주의 배당률 10%보다 1%포인트 높은 것으로,한전은 국민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침체된 증기에 활력을 넣기위해 당초 예상된 10%보다 1%포인트 올린 것이다.

이같은 배당률 결정으로 한전주의 배당금 규모는 국내 단일기업 사상 최대인 1천1백83억원(민간주 7백3억원,정부주 4백80억원)을 기록,포철주배당금 4백58억원보다 무려 2.4배나 됐다.

1990-03-1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