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 연합】 베트남에서 동구 민주화사태에 발맞춘 고위당간부의 숙청요구가 대대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공산당 전체회의가 12일 개막된다.
3주간여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체회의는 「당지도부 쇄신」 문제논의를 공식 소집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동구사태에 따른 대응책으로서 당초 내년말로 예정되어 있는 제7차 당대회의 조기개최 문제등도 토의대상에 오를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내다봤다.
현지 외교소식통들은 7차 당대회가 베트남공산당의 대대적인 민주화를 향한 이정표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공산당은 지난해 11월 소련과 동구의 정세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정치국회의를 소집하는 등 최근 공산권의 변화가 베트남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한편으로 이 변화에 입각해 베트남의 점진적인 민주화도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당제도입과 관련,구엔 반 린 베트남공산당서기장은 지난달 3일 창당6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야당 결성에 대한 객관적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3주간여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체회의는 「당지도부 쇄신」 문제논의를 공식 소집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동구사태에 따른 대응책으로서 당초 내년말로 예정되어 있는 제7차 당대회의 조기개최 문제등도 토의대상에 오를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내다봤다.
현지 외교소식통들은 7차 당대회가 베트남공산당의 대대적인 민주화를 향한 이정표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공산당은 지난해 11월 소련과 동구의 정세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정치국회의를 소집하는 등 최근 공산권의 변화가 베트남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한편으로 이 변화에 입각해 베트남의 점진적인 민주화도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당제도입과 관련,구엔 반 린 베트남공산당서기장은 지난달 3일 창당6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야당 결성에 대한 객관적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1990-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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