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소,국경군 삭감 논의/상호 훈련참관등 협력 확대

중ㆍ소,국경군 삭감 논의/상호 훈련참관등 협력 확대

입력 1990-02-25 00:00
수정 199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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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군사회의

【도쿄 연합】 중ㆍ소간의 군사교류가 30년만에 실현되어 작년에 이어 금년 2월 양국 전문가 회의가 모스크바와 북경에서 잇따라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공동)통신은 북경의 공산권 소식통을 인용,지난해 5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의 북경방문을 계기로 두나라간 관계 정상화가 이루어진 후 작년 11월 모스크바에서 외교ㆍ군사 전문가 회의가 처음 개최된데 이어 이달에는 북경에서 2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경병력 삭감,군사면의 상호신뢰 구축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양국 전문가 회의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북경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는데 소련측 단장으로 참석한 키리에프 외무성 아시아 사회주의국가 담당국장은 국경병력 삭감으로 두나라의 국민경제 발전과 국경무역을 증대시키는데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부단장인 쿠리비키 국방부 국장은 중국측이 작년 소련의 탱크사단을,그리고 이번에 소련측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자기기,컴퓨터 등을 이용한 중국군의현대적 훈련에 관심을 보였다고 교도는 밝혔다.

1990-02-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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