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넘은 항공기 도입 금지/교통부,「항공기안전운항대책」 마련
교통부는 20일 국립비행훈련원을 설립,갈수록 모자라는 항공기조종사를 계획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낡은 항공기의 도입을 금지하고 운항중인 항공기의 검사 및 점검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한소ㆍ한중항공로의 개설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항공수요의 증가추세에 따라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근교통부장관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항공기안전운항대책」을 보고했다.
2년제 조종사전문양성기관인 국립비행훈련원은 오는 91년3월 개교,해마다 50∼1백명씩의 조종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대학과정과 병역을 마친사람중에서 선발될 훈련생은 2년동안 2백20시간이상 비행훈련 등 이수과정을 마치면 항공사 자격을 따게된다.
이 훈련원의 기본시설에는 정부가 60억원을 투자하고 훈련용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비 등에 소요되는 80억원은 항공사와 항공기부품제작사 등이 출자하게 된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울릉도에서의 헬리콥터추락사고 등을 교훈삼아 앞으로 운항7년이 지난 운송용 항공기의 도입을 일체 금지시키는 한편 헬기 등 경항공기는 새로 만든 것이 아니면 도입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20일 국립비행훈련원을 설립,갈수록 모자라는 항공기조종사를 계획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낡은 항공기의 도입을 금지하고 운항중인 항공기의 검사 및 점검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한소ㆍ한중항공로의 개설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항공수요의 증가추세에 따라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근교통부장관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항공기안전운항대책」을 보고했다.
2년제 조종사전문양성기관인 국립비행훈련원은 오는 91년3월 개교,해마다 50∼1백명씩의 조종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대학과정과 병역을 마친사람중에서 선발될 훈련생은 2년동안 2백20시간이상 비행훈련 등 이수과정을 마치면 항공사 자격을 따게된다.
이 훈련원의 기본시설에는 정부가 60억원을 투자하고 훈련용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비 등에 소요되는 80억원은 항공사와 항공기부품제작사 등이 출자하게 된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울릉도에서의 헬리콥터추락사고 등을 교훈삼아 앞으로 운항7년이 지난 운송용 항공기의 도입을 일체 금지시키는 한편 헬기 등 경항공기는 새로 만든 것이 아니면 도입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1990-02-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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