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 중앙당으로부터 분리를 선언한 바 있는 리투아니아공화국 공산당은 크렘린 당국에 리투아니아공화국의 독립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열자고 촉구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리투아니아공화국 공산당은 19일 당중앙위 전체회의에서 『당은 리투아니아공화국의 독립을 회복하고 이에 대한 국제적인 승인을 얻어 내는 것을 최대 목적으로 삼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리투아니아공화국 공산당은 19일 당중앙위 전체회의에서 『당은 리투아니아공화국의 독립을 회복하고 이에 대한 국제적인 승인을 얻어 내는 것을 최대 목적으로 삼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1990-02-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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