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0일 하오 서울 송파구 신천동 환경처에서 조경식장관으로부터 금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환경문제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몇년전부터 벌여온 쓰레기분리수거운동만 하더라도 우선 국가기관이나 각급학교등 공공기관부터 적극 전개해서 점차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운동이 그동안 국민의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원인을 잘 분석하고 실천방법에 있어 좀더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14면>
노대통령은 또 상수도 수질개선과 관련,『원수의 수질이 깨끗하게 보전되도록 상수원 보호를 위한 제반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국민이 매일 먹고 마시는 수돗물만은 어떤 부담이 따르더라도 깨끗하게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몇년전부터 벌여온 쓰레기분리수거운동만 하더라도 우선 국가기관이나 각급학교등 공공기관부터 적극 전개해서 점차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운동이 그동안 국민의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원인을 잘 분석하고 실천방법에 있어 좀더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14면>
노대통령은 또 상수도 수질개선과 관련,『원수의 수질이 깨끗하게 보전되도록 상수원 보호를 위한 제반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국민이 매일 먹고 마시는 수돗물만은 어떤 부담이 따르더라도 깨끗하게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90-0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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