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최고회의 보혁대립 심화/보수파,압력단체 결성…「탈소」 분쇄

소 최고회의 보혁대립 심화/보수파,압력단체 결성…「탈소」 분쇄

입력 1990-02-18 00:00
수정 199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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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연방 최고회의(의회)의 보수파 의원들은 16일 연방에서 탈퇴하려는 민족주의자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원내 보수 압력단체를 결성했다고 발표했으나 진보파 대의원들은 이를 비난하고 나서 최고회의 내의 보수­진보대립이 더욱 첨예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르기스 공화국 출신의 게오르기 코마로프 의원(러시아인)은 이날 아침회의에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와해하려는 움직임에 대항하기 위해 1백3명의 의원들이 「소유즈(연합)」라는 단체를 결성했다』고 발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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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로프 의원은 전체의석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이들이 분리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항해 일전을 벌일 것이며 또 장소를 불문하고 러시아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0-02-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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