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구본영기자】 평민당 김대중총재는 4일 『평민당은 민정ㆍ민주ㆍ공화의 3당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2월 임시국회에서의 원내투쟁,통합저지 1천만서명운동 전개에 이어 지방의회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는 등 4단계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경남 창원의 KBS공개홀에서 열린 경남도지부(위원장 최영근부총재) 결성대회에 참석,시국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3일의 청와대회담에서 1노2김은 악법개폐를 완전히 포기하고 사회정의및 공정배분에 어긋나는 부익부 빈익빈의 경제정책에 합의,반민주성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3당통합 발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평민당의 옥내 시국강연회에는 당원ㆍ시민ㆍ마창지역 근로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총재는 이날 경남 창원의 KBS공개홀에서 열린 경남도지부(위원장 최영근부총재) 결성대회에 참석,시국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3일의 청와대회담에서 1노2김은 악법개폐를 완전히 포기하고 사회정의및 공정배분에 어긋나는 부익부 빈익빈의 경제정책에 합의,반민주성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3당통합 발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평민당의 옥내 시국강연회에는 당원ㆍ시민ㆍ마창지역 근로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1990-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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