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항의 시위/2백60여명 연행

곳곳서 항의 시위/2백60여명 연행

입력 1990-01-23 00:00
수정 199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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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창립대회가 열린 22일 서울시내 일부대학과 지하철역부근에서는 경찰의 대회참가저지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산발적인 시위가 있었다.

서울대 학생 4백여명은 이날 하오2시쯤 도서관앞뜰에 모여 서울대에서 열려던 전노협창립대회가 경찰에 의해 봉쇄된 것에 항의,스크럼을 짜고 학교안을 돌아다니며 시위를 벌이다 1시간여만에 자진해산했다.

이밖에 고려대ㆍ국민대 등 「서총련」북부지구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이날 하오3시쯤 고려대 대강당에 모여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의 통합을 규탄하고 「전노협」결성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졌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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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서울지역에서도 모두 2백60명을 연행했다.

1990-01-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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