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7일 재단이사회를 열고 이지관총장을 대행으로한 이총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이사회는 이날 학생들의 농성 등으로 호텔 두곳을 옮겨가며 마라톤회의를 가진끝에 『총장의 임기만료일인 지난 16일까지 교수회의에서 총장후보를 추천하지 않았을 뿐더러 총장선출은 재단의 고유권한』이라는 이유로 학사행정의 유지를 위해 우선 이총장을 새 대행으로 선출했다.
재단이사회는 이날 학생들의 농성 등으로 호텔 두곳을 옮겨가며 마라톤회의를 가진끝에 『총장의 임기만료일인 지난 16일까지 교수회의에서 총장후보를 추천하지 않았을 뿐더러 총장선출은 재단의 고유권한』이라는 이유로 학사행정의 유지를 위해 우선 이총장을 새 대행으로 선출했다.
1990-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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