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AP 연합】 서독정부는 2차대전 이후 황폐화한 동독의 일부 도시들을 재건시키고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동독에 금융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게르다 하셀펠트 서독 건설장관이 5일 발표했다.
하셀펠트 장관은 이날 게르하르트 바움가르텔 동독건설ㆍ주택장관과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독의 파손된 가옥을 복구시키기 위해 서독의 금융지원과 건설기술을 이용하려는 이같은 협력노력에는 향후 2년에 걸쳐 69억마르크(40억달러)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셀펠트 장관은 이날 게르하르트 바움가르텔 동독건설ㆍ주택장관과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독의 파손된 가옥을 복구시키기 위해 서독의 금융지원과 건설기술을 이용하려는 이같은 협력노력에는 향후 2년에 걸쳐 69억마르크(40억달러)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0-01-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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