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될 것”

[속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될 것”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05-03 11:34
업데이트 2024-05-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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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입후보한 박찬대 의원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5.3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입후보한 박찬대 의원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5.3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친이재명)계인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3일 선출됐다.

4·10 총선 승리로 3선 고지에 오른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뽑혔다.

경선은 박 신임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무기명 찬반 투표만 했다. 민주당은 찬성표가 과반인 사실만 공개했고, 구체적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일할 기회를 주시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 국민께서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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