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작업한 미술품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서울옥션 홈페이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작업한 미술품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서울옥션 홈페이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7년 전 직접 제작한 그림이 경매에 나왔다.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된다.

지드래곤의 대표 이미지인 ‘데이지 꽃’과 영문자 ‘Youth is Flower’를 낙서처럼 그린 2017년 작품이다. 195.5×45.6cm 크기로,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추정가가 공개된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 달리 지드래곤의 추정가는 ‘별도 문의’로 표시돼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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