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소기업, 미국시장 판로 개척 나선다

울산 중소기업, 미국시장 판로 개척 나선다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2-19 11:10
업데이트 2024-0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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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무역협회, 휴스턴 해양 박람회 등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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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휴스턴 해양 박람회’와 ‘2024년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휴스턴 해양 박람회는 이달 2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오는 3월 7일까지다.

휴스턴 해양 박람회(5월 6~9일)는 선박, 조선 기자재, 해양설비 등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기술 박람회다. 또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11월 5~7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등을 전시한다.

참가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6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박람회 부스 임차·장치비, 통역비, 샘플 편도 운송비, 편도 항공료(참가 기업별 1명) 등이 지원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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