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빠’ 배우 백일섭이 과거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국민 아빠’ 배우 백일섭이 과거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국민 아빠’ 배우 백일섭이 과거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백일섭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은 “한국에 아버지 학교는 없나”라며 딸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백일섭은 “아내와 트러블이 잦았고,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소리를 질렀다”며 “딸이 어렸을 때 그런 모습을 봐 (나에게) 섭섭했던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졸혼 후 사위의 노력으로 7년 만에 딸을 다시 만났다고 밝히며 “직접 대화한 적이 없으니까 방향을 모르겠더라. 나는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는데”라며 겉돌았던 대화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오래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밟아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