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연합뉴스
배우 주진모. 연합뉴스
배우 주진모가 2020년 사생활 유출 사건 이후 4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주진모가 5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더한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 고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해킹범들은 주진모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후 금품을 요구했고, 주진모가 장동건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의 사생활 이야기가 담겨 논란이 됐다.

이에 주진모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주진모는 4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아내인 가정의학과전문의 민혜연의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콘텐츠에만 종종 모습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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