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병재가 첫사랑과 연락했다가 곧바로 차단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유병재는“학창 시절 기억은 저도 가지고 있을 만큼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기억일 터인데, 그 덕분에 뜨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다”라며 “여사친과 열애는 가능하다고 얘기하겠지만 안될 거다. 누구랑도 어떤 상황에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 관계를 제안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첫사랑 연락처를 구해서 연락했다. 하지만 이후 결혼사진으로 카톡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있더라”면서 “의도를 가지고 얘기한 것이 아닌데 우연일 거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편 ‘학연’은 학창 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동창회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가 ‘학연주접단’으로 활약하면서 솔로동창회에 대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학연’ 출연진. 사진 MBC 제공
‘학연’ 출연진.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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