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우영. SNS 캡처
故김우영. SNS 캡처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김우영은 지난 2018년 11월 5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26세에 사망했다.

당시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우영은 오토바이 주행 중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7년 3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유명 래퍼 왈레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렬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4분 49초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우영이 나오는 시간은 총 8초 정도로, 등장 장면은 길지 않지만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우영은 사망 직전까지도 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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