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한 DJ 소다가 일본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 22일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나는 멘탈괴물이야, 길에서 나를 보면 인사해줘. 다들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는 말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다가 화려한 꽃이 그려진 기모노를 입고 일본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소다는 지난달 일본 오사카 음악 서커스 페스티벌 공연 중 여러 관객이 자기 몸을 만지는 성추행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당시 소다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노력했지만, 아직도 너무 무섭고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후 성추행 피의자들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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