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신입사원 15명 공개채용…기간 지난 토익 인정

부산도시공사 신입사원 15명 공개채용…기간 지난 토익 인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6-11 11:34
업데이트 2020-06-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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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오는 8월 신입사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7급 신입사원은 행정 5명,건축 5명,전기 1명,통신 1명을 뽑으며,공무직은 운전,비서,안내 1명씩이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준비생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토익(TOEIC) 등 영어성적 유효 기간이 지났더라도 사전 제출한 성적을 인정하는 등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신입사원은 서류전형과 1·2차 필기전형,1·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된다.

공무직 사원은 서류전형,필기시험,최종 면접을 거친다.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입사 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각 전형 단계에서 직무능력,사회 적응능력,인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7~8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채용사이트(http://bmc.saramin.co.kr) 및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bmc.busan.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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