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 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 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1-03 13:16
업데이트 2019-1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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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인‘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가 6~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27개국에서 420개 업체가 11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아세안 파빌리온,한·아세안 수산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아세안 국가 수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부산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부산의 해양 수산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부산 공적개발원조(ODA) 포럼,수산정책포럼,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학술대회,양식기술 워크숍 등도 잇달아 열린다.

국내 수산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밖에 인기 요리사 쿠킹쇼,참치 해체쇼,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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