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덕순 신임 일자리 수석 “더 괜찮은 일자리 위해 최선”

[프로필]황덕순 신임 일자리 수석 “더 괜찮은 일자리 위해 최선”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19-07-26 16:52
업데이트 2019-07-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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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순(54) 신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지낸 노동분야 전문가로 직전까지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황 신임 수석은 26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노동비서관,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기간이었는데 이번에 중책을 맡아 어깨와 맘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조금 나아진 고용지표를 만들고 제2벤처붐, 구미형 일자리까지 상생형지역 일자리 모델을 만든 정태호 수석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황덕순 청와대 신임 일자리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소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덕순 청와대 신임 일자리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소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 수석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과 빈부격차 및 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등을 지냈다.

▲서울 출생(1965년생) ▲경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빈부격차 및 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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