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이고 쓰러지는 가로등에 머리 맞고

차에 치이고 쓰러지는 가로등에 머리 맞고

손진호 기자
입력 2019-02-22 11:09
업데이트 2019-0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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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온즈
뉴스라이온즈 차량에 치이고 쓰러지는 가로등에 머리 맞는 바이커

‘운 나쁜걸까요, 운이 좋은걸까요?’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에서 포착()됐다는 CCTV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흰색 차량이 U턴을 하기 위해 방향을 틀어 정차하는 순간, 오토바이가 차량 왼쪽 모서리 부분과 살짝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이커는 오토바이와 함께 미끄러지면서 오토바이에서 이탈된다.

sevenconnect 유튜브
sevenconnect 유튜브 차량에 치이고 쓰러지는 가로등에 머리 맞는 바이커

오토바이는 다행스럽게도 중앙분리대에 서 있던 가로등에 부딪힌 후 멈춰 서고 바이커는 오토바이와의 2차 충돌을 피한다.

잠시 뒤 충격에서 벗어난 바이커가 일어나는 순간, 오토바이와의 충돌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바이커의 헬멧 쓴 머리를 강타한다.

운 좋게도 남성은 헬멧을 쓰고 있어 머리에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편 유튜브 채널 ‘바이커스포스트닷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016년 11월 21일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 포르팀에서 포착된 것이며 영상 속 바이커는 21살 다니엘 조벤티노 흐마오(Daniel Joventino Rumao)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뉴스라이온즈 / 바이커스포스트닷컴 sevenconnect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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