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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랭킹 38위로…15계단 점프

한국 축구 FIFA 랭킹 38위로…15계단 점프

입력 2019-02-07 18:53
업데이트 2019-02-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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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2위, 일본 27위, 베트남 9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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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웠지만 잘 싸웠다… 한국 축구, 바레인 꺾고 8강행
힘겨웠지만 잘 싸웠다… 한국 축구, 바레인 꺾고 8강행 벤투호의 수비수 김진수(전북)가 23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바레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연장 전반 인저리타임 때 머리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며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2019.1.23
두바이 연합뉴스
아시안컵 8강 탈락에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8위로 치솟았다.

한국은 FIFA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2019년 첫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아이슬란드와 함께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랭킹 53위에서 무려 1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평가전보다는 가중치가 높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4연승을 거둔 것이 이번 FIFA 랭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은 뒤 결국 사상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무려 38위나 오른 55위에 랭크됐다.

1993년 이후 카타르의 역대 최고 순위다.

아시안컵 준우승팀 일본도 23계단이나 건너뛰어 27위로 올라섰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2위로 최고 순위를 지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0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9위가 됐다.

전체 1위인 벨기에부터 공동 20위 폴란드·페루까지는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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