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 부부<br>나무엑터스 제공
이보영 지성 부부
나무엑터스 제공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지성의 ‘진짜 와이프’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지성(본명 곽태근)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전해진 지성-이보영 부부 둘째 임신 소식을 축하하며 태명을 물었다.

지성은 “둘째 태명은 ‘보아’”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인 이보영 이름을 따 “‘보영이의 아기’라는 뜻에서 ‘보아’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지성 인스타그램
지성 인스타그램
앞서 지성은 지난 2015년 태어난 첫째 딸 태명 역시 아내 이름을 따서 지은 바 있다. 첫째 딸 태명은 ‘이보영’과 ‘베이비(Baby)’를 합친 ‘보배’다.

지성의 남다른 아내 사랑에 이를 들은 팬들은 “최고의 남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성은 배우 이보영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지성이 출연하는 ‘아는 와이프’는 16회 여정을 끝으로 오늘(20일)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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