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임청하는 지난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강철비’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참석했다. 임청하는 이번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23일 “정우성과 임청하가 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 영화계 선후배의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청하는 지난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한 중화권 톱스타다. 그는 1994년까지 약 20년 동안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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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