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내려온 북한 응원단 등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7일 저녁 통일부 차관 주재로 열린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7시 천해성 차관 주재로 이날 방남한 북한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환영 만찬을 이들의 숙소인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조선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응원단 229명, 태권도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했다.
김일국 체육상 등 북측 NOC 관계자들도 만찬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통일차관 주재 북 응원단 등 환영만찬
북한 응원단 단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7시 북한 응원단 등을 위한 환영만찬을 연다고 밝혔다. 2018. 02. 07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이날 오전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조선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응원단 229명, 태권도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했다.
김일국 체육상 등 북측 NOC 관계자들도 만찬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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