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ㆍ식혜… 안동 뿌리의 멋ㆍ맛

입력 : 2018-02-01 20:40 ㅣ 수정 : 2018-02-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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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안동시 공동 ‘안동문화 100선’ 중 4권 출간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시가 공동 작업한 ‘안동문화 100선’의 첫 결과물이 나왔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안동 고유문화를 다룬 책 ‘태사묘’, ‘이육사’, ‘안동식혜’, ‘원이엄마’(사진ㆍ민속원) 4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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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 100선은 안동 문화를 대표하는 100가지 주제를 선정, 소형 단행본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고려 개국공신인 김선평, 권행, 장정필 3명 태사(太師) 위패를 모신 태사묘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고뇌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이육사, 죽은 남편을 그리며 한글편지를 쓴 원이엄마, 안동의 고유한 맛을 담은 식혜는 모두 안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선 1차 결과물로 나온 책은 권당 120~130쪽 분량으로, 50장 이상 사진을 수록했다. 가격은 권당 1만 2000원이다.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시는 안동문화 100선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안동 노인대학, 안동문화원 시민강좌 수강생, 안동청년유도회, 소학 강좌 수강생, 안동대 강사와 고교생 등 300여명의 시민들에게서 1000여개 아이템을 지난해 추천받아 우선 70개를 선정했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안동시 예산을 지원받아 10년 내에 100권의 책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8-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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