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6% 저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6% 저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1-18 07:58
업데이트 2018-01-18 07: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가 백화점·대형마트·약국 등 오프라인보다 평균 36%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로 무장한 시민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로 무장한 시민들 미세먼지가 계속되는 17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8.1.17
연합뉴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3M ‘3M넥스케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한셀 ‘웰킵스’ 등 보건용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셜커머스나 홈쇼핑몰, 대형마트·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평균 가격이 1407원으로 오프라인 2192원에 비해 36% 쌌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기본 가격을 토대로 실시됐다. 이용자 특성에 따라 추가되는 옵션 등의 사항은 가격 비교 과정에서 제외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소셜커머스(1288원)였으며, 이어 대형마트 인터넷몰(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1450원) 등의 순이다. 홈쇼핑몰이 1524원으로 가장 비쌌다.

약국과 편의점, 일반슈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비싼 곳은 약국(2855원)이었다.

편의점이 2394원, 일반슈퍼 2102원, 백화점 2033원, 대형마트 1923원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