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오프라 윈프리, 미국 산사태 피해 현장 공개 ‘토사로 뒤덮여’ 입력 :2018-01-12 10:46:11 수정 :2018-01-12 10:46:11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또한 피해를 입었다. 12일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제 이웃들이 겪고 있는 피해에 비하면 저는 괜찮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영상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진흙으로 뒤덮인 자신의 집 정원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쯤에 원래 울타리가 있었다. 저쪽은 이웃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9일 발생한 산사태로 몬테시토와 샌타바버라 시 인근에서 현재까지 17명이 숨졌으며, 17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