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일반인도 있어...심각 수준 아냐”
허리통증 등으로 2차 정기검진을 위해 30일 다시 병원을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개 내린 박근혜
환자복을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뒤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7.8.30
환자복을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뒤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7.8.30
이어 위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긴 하지만, 이는 일반인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본인 재판이 끝난 뒤 병원을 찾은 바 있다.
이날 재판이 없던 박 전 대통령은 진료가 끝나자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