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는 28일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뿐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모두 참배했다.
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신임지도부는 이날 아침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당초 계획은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만을 참배할 예정이었지만, 현장에서 일정을 바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했다.
안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곧이어 국회 당대표실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및 지용호 정무실장의 내방을 잇달아 받는다.
안 대표는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정 현안과 당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제2차 보좌진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돌아온 안철수, 박정희 묘역 참배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가 28일 오전 당대표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17.8.28
안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곧이어 국회 당대표실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및 지용호 정무실장의 내방을 잇달아 받는다.
안 대표는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정 현안과 당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제2차 보좌진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